사천읍 선인리에 사는 곽판도 씨가 12월 8일 사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20만 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했다.(사진=사천시)
사천읍 선인리에 사는 곽판도 씨가 12월 8일 사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20만 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읍 선인리에 사는 곽판도 씨가 12월 8일 사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20만 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했다.

곽 씨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곽 씨는 이날 10kg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곽판도 씨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천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백미를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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