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사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방역 중인 육군 제39보병사단 장병들.
지난 27일 사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방역 중인 육군 제39보병사단 장병들.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육군 제39보병사단이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찾아가는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역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사천‧마산‧거창지역 교육공동체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39보병사단은 사천‧마산‧거창지역의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서 방역을 진행했다. 또한 39보병사단은 경남도청, 경남도교육청, 시‧군‧구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방역이 필요한 곳을 파악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방역에 참여한 구명본 마산회원구 지역대장은 “경남지역이 안정을 되찾고 조속히 평화로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방역 중인 육군 제39보병사단 현장지원팀 장병.
사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방역 중인 육군 제39보병사단 현장지원팀 장병.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