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자원봉사센터, 건강도우미 약 상자 전달

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11월 23일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 30곳에 건강도우미 약 상자를 전달했다. (사진=사천시)
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11월 23일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 30곳에 건강도우미 약 상자를 전달했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11월 23일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 30곳에 건강도우미 약 상자를 전달했다.

약 상자 지원은 세아창원특수강(대표이사 이상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이뤄졌다. 약 상자는 세아창원특수강 입직원들이 직접 제작했다. 약 상자는 KF94 마스크, 파스, 밴드, 연고, 상비약, 응급처치 물품 등 7종의 비상약품으로 구성됐다.

약 상자를 받은 한 어르신은 “상비약이 담긴 약 상자를 받으니 든든하고, 비상시에 유용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세아창원특수강은 스테인레스 특수강 생산 전문업체로 창원에 공장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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