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 선박전문의용소방대가 11월 12일부터 23일까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신수도에서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사진=사천소방서)
사천소방서 선박전문의용소방대가 11월 12일부터 23일까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신수도에서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사진=사천소방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소방서 선박전문의용소방대가 11월 12일부터 23일까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신수도에서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방역·소독에는 의용소방대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소독 분무기와 소독포를 활용해 신수도복합문화터미널, 공공화장실,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소독을 했다.

김영식 선박전문의용소방대장은 “방역 활동으로 코로나19 유입을 사전에 차단해 신수도를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코로나를 잊을 수 있게 해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자체적인 방역으로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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