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지원·지역인재 양성’ 위해

NH농협은행 사천시지부와 사천 지역농협 7곳이 11월 25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사천시)
NH농협은행 사천시지부와 사천 지역농협 7곳이 11월 25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NH농협은행 사천시지부와 사천 지역농협 7곳(사천읍, 정동, 사남, 용현, 곤명, 서포, 삼천포)이 11월 25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동절기와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를 기르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 1500만 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500만 원은 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과 연계해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김창현 사천시지부장은 “갑작스러운 코로나 확산과 추워지는 날씨로 어려움이 가중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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