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이 11월 23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후원을 받아 LH영구임대아파트에 취약계층 가구에 화분을 전달했다. (사진=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이 11월 23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후원을 받아 LH영구임대아파트에 취약계층 가구에 화분을 전달했다. (사진=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이 11월 23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후원을 받아 LH영구임대아파트에 취약계층 가구에 화분을 전달했다.

화분 전달은 코로나19로 심리적,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반려 식물을 전달해 마음의 안정과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복지관은 150만 원 상당의 화분을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60곳에 전달했다.

조재훈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혼자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난 취약계층에 반려 식물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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