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7번이 다녔던 목욕탕에서 감염 

 15일에도 경남 사천 노부부(사천 6,7번) 관련 지역사회 n차 감염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사천 24번, 경남 388번)이 추가됐다.
 15일에도 경남 사천 노부부(사천 6,7번) 관련 지역사회 n차 감염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사천 24번, 경남 388번)이 추가됐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경남 사천에서 경로당, 목욕탕, 식당 등 대중이용시설 관련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15일에도 경남 사천 노부부(사천 6,7번) 관련 지역사회 n차 감염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사천 24번, 경남 388번)이 추가됐다.

50대 남성인 사천 24번 확진자는 사천 7번이 자주 이용했던 목욕탕을 6일께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는 이 확진자의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천시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확진자가 나온 목욕탕과 식당 방문자를 대상으로 증상 유무와 관계 없이 코로나19 무료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사천 노부부 관련 확진자는 서울에서 입원 치료 중에 확진된 1명, 사천 19명(사천 6번~24번), 고성 1명 등 총 2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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