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에서도 해외입국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n차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14일 오전 경남도내에서는 사천 노부부(사천 6,7번)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사천 2명, 고성 1명 등 3명이 추가됐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n차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14일 오전 경남도내에서는 사천 노부부(사천 6,7번)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사천 2명, 고성 1명 등 3명이 추가됐다. 

14일 고성에서는 6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남 381번으로 분류됐다. 이 남성은 지난 8일 확진된 사천 7번(경남 357번)가 자주 들렀던 목욕탕을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천에서는 13일 확진된 사천 21번(30대 여성)의 접촉자인 2살 딸도 감염돼 경남 사천 22번(경남 382번)으로 분류됐다. 사천 21번 확진자는 지난 6일 사천 7번이 식사했던 식당을 방문했다. 사천 21번은 1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60대 여성인 사천 23번(경남 383번)은 사천 6번(경남 355번)이 들렀던 목욕탕에서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사천 노부부(사천 6,7번) 관련 확진자는 서울에서 입원 치료 중에 확진된 1명을 포함해 사천 18명, 고성 1명 등 총 2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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