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발견’ 지원 작가 4명 선정
최우수상에 황미영 작가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예비사회적기업 ㈜예술상점이 추진하는 국내 예술가 지원 프로젝트 ‘신작발견’에 참여할 4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예비사회적기업 ㈜예술상점이 추진하는 국내 예술가 지원 프로젝트 ‘신작발견’에 참여할 4명의 작가가 선정됐다.(사진=리미술관)
예비사회적기업 ㈜예술상점이 추진하는 국내 예술가 지원 프로젝트 ‘신작발견’에 참여할 4명의 작가가 선정됐다.(사진=리미술관)

㈜예술상점은 11월 4일 리미술관에서 심사를 진행했다. ‘신작발견’ 공모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공모에는 회화, 사진, 설치, 도예, 행위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 62명이 지원했다. 심사단은 희망, 의도, 성실, 노력, 신진 등 여러 항목별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황미영 작가의 ‘Goldentime’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이용은 작가의 ‘꽃끼리’, 장려상에는 최영미 작가의 ‘인생은 아름다워’, 한상화 작가의 ‘Migration’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가들은 리미술관 초대전, 온라인 전시 제작, 도록 제작, 작품 프로필 영상 촬영 등 10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신작발견’ 시상식은 내년 1월 리미술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예술상점은 창작자와 관람자라는 기존 방식의 틀을 벗어나 예술을 판매하는 곳이다. 현재 사천 리미술관과 연계해 작품 활동, 체험 수업 등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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