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학생안전체험교육원에서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있는 정동초 학생들.(사진=정동초)
11월 6일 학생안전체험교육원에서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있는 정동초 학생들.(사진=정동초)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정동초등학교(교장 하창돈) 5학년 학생들이 11월 6일 경상남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교육원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학생들은 10명씩 무리를 지어 △재난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응급생존 4가지 분야의 체험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재난안전 분야에서 지진, 태풍 등 실제처럼 꾸며진 재난상황에서 대피하는 방법을 체험했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승강기의 바른 이용법을 익히고, 화재 대피 훈련을 했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교통수단 이용법을 배우고, 응급생존 분야에서는 심폐소생술과 슬라이드를 활용한 비상탈출 훈련을 했다.

한 학생은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상황에서 나를 보호하고, 남을 살릴 수 있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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