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 ‘방역수칙 자율시행’ 협약 맺어
유흥‧단란주점, 음식점, 목욕업 등 관련 단체와

사천시보건소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10월 22일 다중이용시설 등 관련 단체와 ‘방역수칙 자율시행’ 협약을 맺었다.(사진=사천시)
사천시보건소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10월 22일 다중이용시설 등 관련 단체와 ‘방역수칙 자율시행’ 협약을 맺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고 감염을 예방하고자 10월 22일 다중이용시설 등 관련 단체와 ‘방역수칙 자율시행’ 협약을 맺었다.

사천시보건소는 이날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진주사천시지부 사천읍가요방협회,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진주사천시지부 삼천포가요방협회,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진주사천시지부, ㈔한국외식업중앙회 사천시지부, ㈔한국목욕업중앙회 사천시지부의 5개 단체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유흥주점, 단란주점, 일반음식점, 목욕장업 등은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지키고, 사천시보건소는 적극적인 지원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유영권 사천시보건소장은 “고위험시설과 중위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으나 감염 전파의 위험성이 해소되지 않아 언제라도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관련 단체와 협약으로 자율적인 방역 참여를 유도하는 등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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