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10월 19일 사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서를 전달받아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10월 19일 사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서를 전달받아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임덕)이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됐다. 복지관은 10월 19일 사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 지정서를 전달받아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예방‧관리법 실천, 치매인식개선 등에 참여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비롯한 치매극복 활동을 하는 단체를 뜻한다.

복지관의 전 직원들은 사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파트너로 가입해 교육을 이수했다.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사천시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 문화‧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치매환자의 또 다른 든든한 가족‧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