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선구동협의회가 10월 8일 망산공원 일원에서 수국을 심고 있다.(사진=사천시)
자연보호선구동협의회가 10월 8일 망산공원 일원에서 수국을 심고 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자연보호선구동협의회가 10월 8일 망산공원 일원에서 깨끗한 환경가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선구동 전 조직단체 회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올 초 망산공원에 수국 550본을 심은 데 이어, 이날 수국 455본을 추가로 심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2022년 여름부터 만개한 수국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김형내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망산공원에 아름다운 수국을 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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