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께 면지 발간...지역 역사.문화 전반 집대성

축동면지 편찬위원회 창립총회가 4일 오전 11시 축동면사무소에서 편찬위원, 주민 4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축동지역 역사에 조예가 깊은 신현유 어르신을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각계 각층의 인사 25명을 편찬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축동면지 편찬위원회는  자료 수집, 집필, 감수 등의 과정을 거쳐 2011년께 4200여 쪽 분량(약 3000부)의 면지를 발간할 계획이다.

축동면지 편찬위원회는 축동면의 문화와 역사의 뿌리를 찾고, 이를 집대성해 역사적 사료로 활용하고, 고유의 전통을 후세에 전승하기 위해 면지를 편찬한다고 밝혔다. 축동면지는 지리, 인문사회, 자연환경, 행정, 문화예술, 경제, 교육, 인물, 문화재 등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지역 역사 전반을 다룬다.

문의: 준비위원장 김완정 010-6258-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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