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분야 시책 발굴·제안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의회의 첫 의원연구단체인 ‘사천문화체육관광발전연구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연구회는 김여경 의원이 회장을 맡았으며, 김경숙, 김규헌, 김영애, 전재석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 단체는 문화·체육·관광에 관한 시책 연구,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다양한 시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연구회는 발족 후 첫 활동으로는 지난 21일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신안군 반월도·박지도(퍼플섬)을 방문했다. 목포 해상케이블카에서는 편의시설 및 공간배치 등 시설 현황에 대하여 비교 견학했고, 신안군 퍼플섬에서는 보라색 하나만으로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이뤄낸 지역의 우수사례를 시찰했다. 

김여경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분야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연구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조례 정비 및 발굴, 간담회 개최 등을 거쳐 11월 말까지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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