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 소속 하영제 의원(사천·남해·하동)·강민국(진주을)·정희용(경북 고령·성주·칠곡) 의원 등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책임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와 감사원 감사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피해 원인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추진 △책임이 있는 관계기관에 대한 감사원 감사 추진 △정부의 재난지원금 현실화 및 주택침수구호비 1000만 원까지 인상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지원 현황 점검 및 조속한 재난지원금 집행 △이상기후에 대비한 재난·재해 대응 시스템 마련 △공무원의 사기진작 프로그램과 재원 마련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집중호우와 태풍 당시 댐 수위조절 실패와 대응 미비로 피해가 커진 것은 아닌지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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