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에 있는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 추석을 앞두고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부대 인근의 마을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3훈비)
사천에 있는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 추석을 앞두고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부대 인근의 마을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3훈비)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에 있는 공군 제3훈련비행단(줄여 3훈비)이 추석을 앞두고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부대 인근의 마을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3훈비는 사천시 사천읍, 곤양면, 축동면과 진주시 정촌면 등 15곳의 마을에 위문품을 전했다. 위문품은 주민들의 선호도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쌀, 휴지, 음료,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3훈비 감찰안전실 김득실 주무관은 “코로나19로 명절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에서 위문품을 받고 부대 인근 마을의 주민들이 잠시나마 미소 짓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