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의 신음이 깊어가는 가운데 저항도 만만찮다. 곤양면 농민들은 1일 농협중앙회 사천시지부 안팎에 나락 가마니를 쌓으며 수매가 인상을 요구했다. 지난해 나락 40kg 1가마 수매가는 5만1300원. 하지만 올해는 4만6000원이 농협이 제시한 최고 가격이다. “모든 물가가 다 오르는데, 쌀값은 왜 내려야하나”라고 외치는 농민의 절규가 예사롭지 않다. 농협중앙회사천지부 건물 안에서 농민들과 농협 중앙회 직원들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농민들이 지게차로 큰 쌀가마를 농협 건물 앞에 쌓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병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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