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여자고등학교가 8월 2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천마스크와 응원 문구가 적힌 엽서를 전달했다.(사진=사천시)
삼천포여자고등학교가 8월 2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천마스크와 응원 문구가 적힌 엽서를 전달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삼천포여자고등학교(교장 정창식)가 8월 2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천마스크와 응원 문구가 적힌 엽서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직접 재단과 바느질을 해 마스크 267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마스크는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사천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창식 교장은 “바쁜 학업 일정에도 함께 해 준 학생들이 참 대견하다”라며 “이번 활동이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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