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 최선”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이 제8대 후반기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이 제8대 후반기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이 제8대 후반기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12일 추대됐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12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2회 정례회를 열고, 8대 후반기 회장단 선출을 진행했다.

이날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은 시군 의장들의 만장일치로 8대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 배몽희 합천군의회 의장이 이름을 올렸다. 회장단 임기는 2년이다. 

이삼수 회장은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경남 발전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겠다”며 “무엇보다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 반대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건의문은 대통령비서실과 국회 등에 제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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