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축동면 용수마을·용현면 선진마을서 주민 위로·실태 점검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은 11일 박정열 문화복지위원장, 황재은 도의원 등과 함께 남강댐 사천만 방류로 침수피해를 입은 사천시 축동면 용수마을과 용현면 선진마을 등을 방문해 피해주민들을 위로했다.(사진=경남도의회)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은 11일 박정열 문화복지위원장, 황재은 도의원 등과 함께 남강댐 사천만 방류로 침수피해를 입은 사천시 축동면 용수마을과 용현면 선진마을 등을 방문해 피해주민들을 위로했다.(사진=경남도의회)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은 11일 박정열 문화복지위원장, 황재은 도의원 등과 함께 남강댐 사천만 방류로 침수피해를 입은 사천시 축동면 용수마을과 용현면 선진마을 등을 방문해 피해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들은 남강댐 홍수방류 피해 복구 상황과 해양쓰레기 적치 실태 등을 점검했다. 축동면 용수마을은 남강댐이 사천만 쪽으로 5400톤의 물을 방류하면서 주택과 농경지 등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김하용 의장 일행은 피해복구에 한창인 주민 및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컵라면, 생수 등 현장복구 작업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김하용 의장은 복구현장에서 최재원 사천시 부시장에게 “침수지역과 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철저한 방역은 물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피와 피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용현면 선진마을 바닷가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남강지사장을 만나 바닷가에 쌓인 해양쓰레기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은 11일 박정열 문화복지위원장, 황재은 도의원 등과 함께 남강댐 사천만 방류로 침수피해를 입은 사천시 축동면 용수마을과 용현면 선진마을 등을 방문해 피해주민들을 위로했다.(사진=경남도의회)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은 11일 박정열 문화복지위원장, 황재은 도의원 등과 함께 남강댐 사천만 방류로 침수피해를 입은 사천시 축동면 용수마을과 용현면 선진마을 등을 방문해 피해주민들을 위로했다.(사진=경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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