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이송 중인 통영해경.
환자 이송 중인 통영해경.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통영해양경찰서가 7월 28일 오전 9시 11분경 사천시 신수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A씨(56년생, 남)을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마비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수도로 출동했다. A씨는 평소에도 오른쪽 다리에 마비증세가 약간 있었는데, 오늘 오전에 마비증상이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오전 9시 14분경 현장에 도착해 들것을 이용 환자를 연안구조정으로 옮겼다. 이후 팔포항으로 이동하여 대기중인 119 구급차량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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