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고해린 기자] 곤양면자생단체협의회가 7월 30일 곤양천 둑방길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곤양천 둑방길은 금용교에서 상정교로 이어지는 6km의 길이다. 꽃양귀비, 금영화,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을 심고, 호박 터널을 가꿔 주민들의 쉼터와 산책로로 활용되고 있다.
환경 정비에 참여한 회원 60여 명은 둑방길에 난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조복래 곤양면자생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곤양천 둑방길을 생활 속 힐링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해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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