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열린 ‘음악이 있는 능화마을 이야기’ 행사에서 공연 중인 색소폰동아리 소리샘.(사진=사천시)
22일 열린 ‘음악이 있는 능화마을 이야기’ 행사에서 공연 중인 색소폰동아리 소리샘.(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남면 능화마을역사문화회(회장 구진도)와 귀룡역사문화연구소(소장 구종효)가 7월 22일 능화마을회관에서 ‘음악이 있는 능화마을 이야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능화마을, 문화로 엮어서 공동체 이어가다’란 주제로 열렸다. 주민 30여 명이 모인 이날 행사는 색소폰 동아리 ‘소리샘’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능화마을역사문화회 관계자는 “문화행사로 능화마을 주민의 자긍심과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지속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능화마을역사문화회는 7월 9일 사남면 능화봉 일원에서 고려 8대 현종의 아버지인 안종을 추모하는 안종 추모 귀룡제를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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