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5개 가정에···‘드라이브 스루’ 병행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이 7월 1일부터 ‘찾아가는 공부방&아이노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남양청소년공부방 찾아가는 서비스 포스터.(사진=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남양청소년공부방 찾아가는 서비스 포스터.(사진=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는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영유아 가정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남양청소년공부방과 아이노리장난감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아 매주 5개 가정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매주 화요일 2시부터 5시까지 책과 장난감을 대여해 주고 수거하는 방식이다. 책은 1인 5권, 장난감은 1인 2개로 14일 동안 빌릴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운영하던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대여‧반납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책과 장난감은 철저한 소독 관리 후 제공된다.

조재훈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찾아가는 공부방&아이노리’ 서비스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많은 이용자들이 편하게 책과 장난감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밖의 자세한 사항은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834-4195~6)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아이노리장난감도서관 찾아가는 서비스 포스터.(사진=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아이노리장난감도서관 찾아가는 서비스 포스터.(사진=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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