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미술키트 전달

국립미술관이 지원한 미술키트.(사진=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국립미술관이 지원한 미술키트.(사진=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5월 29일 국립미술관 ‘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사업과 연계해 청소년 가정에 미술키트를 전달했다.

‘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사업은 박서보, 안규철, 최정화, 마르쉘뒤샹 작가가 참여한 작품 만들기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과 여가활동 공백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방과후아카데미는 국립미술관에서 지원한 미술키트와 함께 간식을 전달했다. 또한 6월 5일까지 미술도구와 유튜브 영상을 순차적으로 제공해, 청소년들의 미술활동을 지원한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 감수성을 풍부하게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5월 29일 국립미술관 ‘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사업과 연계해 청소년 가정에 미술키트를 전달했다.(사진=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5월 29일 국립미술관 ‘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사업과 연계해 청소년 가정에 미술키트를 전달했다.(사진=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편, 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기본교과, 창의·스포츠·체험활동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말에는 역사탐방,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소년수련관(055-831-451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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