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비·교육현안 논의

사천교육지원청이 5월 26일 ‘사천지역 학부모회 청렴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사진=사천교육청)
사천교육지원청이 5월 26일 ‘사천지역 학부모회 청렴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사진=사천교육청)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교육지원청이 5월 26일 ‘사천지역 학부모회 청렴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27일 2차 등교를 앞두고 교육청의 정책 방향과 학부모의 역할 등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교육희망사천학부모회, 사천학부모네트워크 등 사천지역 학부모단체 소속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학부모들은 각 지역 및 신설 공동주택 주변 통학로와 관련해 학생들의 안전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 학부모회 운영진은 “코로나19 장기전에 대처하고, 사천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학부모회가 지혜를 모아 사천교육지원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법곤 교육장은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지역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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