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회, 향촌마을서 마늘종 뽑기 도와

사천교육지원청 다솜회 회원들이 지역 마늘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사진=사천교육청)
사천교육지원청 다솜회 회원들이 지역 마늘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사진=사천교육청)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다솜회’가 5월 11일 지역 마늘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농촌일손돕기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농번기 인력 수급난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다솜회 회원 20여 명은 오전, 오후 2차례에 걸쳐 사천시 향촌마을 마늘농가에서 마늘종 뽑기 작업을 도왔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민은 “한창 일손이 필요한 시기인데, 교육청 직원들 도움으로 작업을 적기에 끝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법곤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수급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현실에 관심을 두고, 시간을 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천교육지원청 코로나19 극복 농촌일손돕기 모습.(사진=사천교육청)
사천교육지원청 코로나19 극복 농촌일손돕기 모습.(사진=사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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