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팜 연구·농업 현장 연계
현장 실무 인재 양성 목적

사천시와 경상대학교 스마트 팜 융합과학부가 5월 6일 농업 부문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김현태 경상대학교 스마트 팜 융합과학부 책임교수, 이종연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사진=사천시)
사천시와 경상대학교 스마트 팜 융합과학부가 5월 6일 농업 부문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김현태 경상대학교 스마트 팜 융합과학부 책임교수, 이종연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시와 경상대학교 스마트 팜 융합과학부가 5월 6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부문 상호 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연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김현태 경상대학교 스마트 팜 융합과학부 책임교수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석·박사급 인력양성사업인 BK21사업으로 협력하게 된다. 사업은 스마트 팜 연구와 농업기술 현장을 연계해 현장 전문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종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추진될 스마트 팜 분야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팜(Smart Farm)은 농·림·축·수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 단계에서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해 지능화된 농업 시스템이다. 사천시는 현재 토마토, 딸기 재배 시설하우스 등을 중심으로 스마트 팜을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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