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열린 제1회 청렴실무협의회 모습.(사진=사천교육청)
4월 27일 열린 제1회 청렴실무협의회 모습.(사진=사천교육청)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교육지원청이 4월 27일 제1회 청렴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청렴실무협의회는 교육장, 과장, 장학사, 팀장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격월로 청렴계획 및 이행결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청렴정책 문제점과 부패취약분야 현황을 파악해 개선대책을 마련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담당별 청렴정책 현황 발표 △코로나19에 따른 청렴정책 이행 방향 논의 △참석자 전원 ‘청렴 실천 선언’ △‘1기관 1청렴다짐’ 공유 등이 이뤄졌다. 또한 협의회에 앞서 2019년 부패방지시책평가 우수기관 표창 전달식도 가졌다.

김법곤 사천교육장은 “사천교육에 청렴이 기본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실무협의회의 역할이 크다”며 “코로나19로 학생, 학부모, 지역민과 함께하는 청렴정책 이행에 고충이 있지만, 각 담당에서 의지를 갖고 적극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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