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학원차량 60대 방역소독

사천교육지원청이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학원차량 방역소독을 진행했다.(사진=사천교육청)
사천교육지원청이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학원차량 방역소독을 진행했다.(사진=사천교육청)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교육지원청이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학생 안전 확보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학원차량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사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을 여는 학원이 늘자, 학원 내부는 물론 학원차량 방역소독도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사천시 동지역은 용산초등학교 주차장, 읍‧면 지역은 사천항공우주테마공원에서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사천교육청이 방역 물품을 지원하고, 각 학교 운전직 지방공무원들이 방역소독에 동참했다. 이틀간 사천에 등록된 학원차량 84대 중 60대가 방역소독됐다.

김법곤 사천교육장은 “학원은 물론 학원 차량까지 방역소독을 진행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각 학교 운전주무관님들과 학원장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천교육지원청이 학생 안전 확보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체적으로 학원차량 방역소독을 진행했다.(사진=사천교육청)
사천교육지원청이 학생 안전 확보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체적으로 학원차량 방역소독을 진행했다.(사진=사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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