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에서도 40여 명 상경.. 협동조합 개혁도 주장
이날 행사에는 사천지역 농민 등 전국에서 1만여 명(경찰추산, 주최측 추산 3만 명)이 모였다. 이들은 ▲쌀 대란 근복적 해결과 인도적 대북 쌀지원 재개 ▲농민을 위한 농협 개혁 쟁취 ▲농가부채 해결 및 소득 안정 이행 ▲농업 희생 강요하는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반대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농민들은 특히 정부가 재고물량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그 해결책으로 대북 쌀 지원을 즉각 재개할 것을 결의문을 통해 주장했다.
하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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