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소통 유세…청년 교육 공약 발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정승재 무소속 후보는 청년 유권자를 대상으로 ‘소통유세’에 집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정 후보는 “20-30대 청년이 안고 있는 고충을 진솔한 대화로 풀어나가는 기회를 갖고 있다”며 “젊은이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정치인이 겁을 먹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생활하는 환경에 정치행위가 연관되지 않은 분야가 없다"며 "청년의 실질적 이익을 위해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승재 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세비(급료)의 절반을 사천을 중심으로 한 젊은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내 놓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취업, 실업, 학교 외 재교육 등 각 분야의 교육과 함께 생활환경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며 ‘사천시와 경상남도 등 조직의 관련 부서와 유기적 협력을 견인해 교육의 실효성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정승재 무소속 후보는 청년 유권자를 대상으로 ‘소통유세’에 집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사진=정승재 선거사무소)
정승재 무소속 후보는 청년 유권자를 대상으로 ‘소통유세’에 집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사진=정승재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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