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관 1시장 자매결연’ 일환

사천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다솜회’가 4월 9일 삼천포전통수산시장에서 50만 원 상당의 식재료를 구입해 신애원에 전달했다.(사진=사천교육청)
사천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다솜회’가 4월 9일 삼천포전통수산시장에서 50만 원 상당의 식재료를 구입해 신애원에 전달했다.(사진=사천교육청)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다솜회’가 4월 9일 삼천포전통수산시장에서 50만 원 상당의 식재료를 구입해 신애원에 전달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아동복지시설을 돕는 의미에서 이뤄졌다.

사천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삼천포전통수산시장(회장 정철자)와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에 따라 사천교육청은 매달 넷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했다. 또한 △전 직원 장보기 △점심시간 전통시장 식당 이용 △청렴동아리 사회봉사활동 등으로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방침이다.

이날 청렴동아리 ‘다솜회’ 회비로 구입한 식재료는 사천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신애원 아이들의 급식에 쓰일 예정이다.

김법곤 사천교육장은 “앞으로도 청렴동아리 활동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보탬에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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