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상규 의원.
여상규 의원.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여상규 국회의원(사천남해하동)이 미래통합당 4·15총선 경상남도공동선거대책위원장직을 28일 수락했다.
 
미래통합당 경남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이주영 국회부의장과 김재경, 김한표 의원에 이어 여상규 의원과 김영선 전 대표 등이 합류했다.

여상규 의원은 “오직 당파적 이익만을 좇기 위해 온갖 불법과 탈법을 마다않는 현 정권의 극심한 편 가르기에 환멸을 느껴 일찍이 불출마선언을 했었다”며 “이미 모든 것을 내려놓은 만큼, 오로지 국민을 무시하고 오만·독선으로만 가득 찬 현 정권을 국민이 올바로 심판하도록 하는 데만 몰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선대위 조직은 공동선대위원장, 고문‧자문단, 특보단, 우한폐렴TF단, 부위원장, 국민통합위원회, 민생경제살리기위원회, 정책지원단, 공동선대본부, 선대지원본부, 공보단, 민생행복지원단, 종합상황실과 9개 특위, 8개 본부로 구성로 구성됐으며, 지난 25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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