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황인성·통합당 하영제·배당금당 고외순

후보 등록 첫날 사천남해하동에서는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황인성, 미래통합당 하영제, 국가혁명배당금당 고외순 후보.
후보 등록 첫날 사천남해하동에서는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황인성, 미래통합당 하영제, 국가혁명배당금당 고외순 후보.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4·15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3월 26일,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는 총 3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26일 오전 9시 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황인성(53년생)후보와 미래통합당 하영제(54년생)후보가 나란히 후보 등록을 마쳤다.

민주당 황인성 후보는 “이번 선거는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다. 새로운 희망을 개척하는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통합당 하영제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저 하영제가 온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후보 등록 첫날 오후 3시에는 국가혁명배당금당 고외순 후보(59년생)가 등록을 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고 후보는 하동군 북천면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식당과 사찰 운영을 대표경력으로 기재했다. 배당금당은 국민 1인당 150만원의 국민배당금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밝히고 있다.

한편, 미래통합당 경선에서 컷오프됐던 정승재 후보(63년생)는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혔으며, 27일 등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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