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운동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지역 공공기관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기관-1시장 자매결연’ 운동을 벌인다.
시는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자매결연 협약을 우선 체결하고, 실질적인 전통시장 지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된 후 기관별로 자율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매결연을 체결한 기관에서는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물품 구매 △재능기부 등으로 전통시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측은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1기관-1시장 자매결연’ 운동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문의사항이 있는 공공기관, 기업, 단체는 사천시청 지역경제과(055-831-305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2018년 3월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삼천포전통수산시장, 삼천포중앙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물품 구매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강무성 기자
museong@news40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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