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제주간 카페리 연계 관광자원 활성화

최상화 예비후보
최상화 예비후보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최상화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삼천포신항과 남일대 일원을 남해안의 관광거점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최상화 예비후보는 “삼천포~제주간 카페리가 취항하는 삼천포신항 배후지와 연계한 관광자원 조성이 필요하다”며 “일부 개발된 남일대유원지 나머지 ‘잿등민둥산’과 신향마을, 진널방파제를 잇는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남일대와 진널방파제를 연계한 편익시설(카페거리, 벽화마을, 실비거리 등) 확충 △남일대 유원지내 편익 및 휴양시설 설치 △잿등민둥산과 신향마을 도로 조속 개통 △향촌(남일대, 진널방파제), 동서동(용궁시장), 대방‧실안을 연계한 관광단지의 지속적인 개발 등을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남일대유원지 활용방안으로 세계조각대회 유치와 더불어 행사에 출품되는 작품과 조형물을 통해 세계조각공원 조성하겠다”고 제안했다. 그는 정기적으로 조각비엔날레의 개최로 남일대유원지의 세계조각공원을 찾는 관람객을 장기적으로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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