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단지‧해양치유마을 조성 등 공약

하영제 예비후보
하영제 예비후보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하영제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양치유관광 산업을 지역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하 예비후보는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된 해양치유산업이 지난 2월 18일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의 제정 · 공포로 관련 산업 육성의 토대가 확실히 마련됐다”며 “사천·남해·하동은 풍부한 해양자원과 다양한 해양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사천과 남해, 하동의 해양경관과 수산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요법과 의료 ‧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숙박, 휴양, 레저 등을 즐길 수 있는 해양 헬스케어단지를 조성하겠다”며, “바다와 섬의 자연생태를 이용하여 휴식과 수련을 통해 재충전을 할 수 있는 해양 명상센터 건립,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서 만드는 해양 치유마을 조성, 지역의 역사와 문화콘텐츠를 반영한 해양문화 체험장 조성 등 새로운 해양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양치유관광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하 예비후보는 “사계절 지속 가능한 해양치유관광 산업을 적극 육성해서 관광경쟁력과 부가가치를 일신하고 농어촌 지역의 부족한 의료복지 서비스도 제공 받는 효과도 톡톡할 것”이라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략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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