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문화체육분야 공약 발표

최상화 예비후보
최상화 예비후보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최상화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천남해하동 지역민을 위한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공약을 발표했다.

최상화 예비후보는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수준의 시설을 건립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며 “남부지역의 온화한 기후와 천혜의 환경 속에서 겨울과 여름에도 쾌적하게 훈련할 수 있는 전지훈련 장소로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선수들의 숙소로 유스호스텔과 지역 내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각 시설 관리와 행정업무에 대한 인력을 지역민으로 구성해 지역일자리 창출을 할 것”이라며 “적절한 규모와 경제성, 수요, 재원조달 방안까지 모든 방안을 염두에 두고 사업타당성을 조사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규모는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2만5000㎡ 규모의 실내체육센터와 3~4만㎡의 야외체육시설로 계획하고 있다”며 “민간자본을 유치해 일정기간 동안 운영권을 보장해 주거나, 민간자본이 건축 후 시청과 군청에서 임대하는 방식 등이 모두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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