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기자회견 열어 공천 승복·당력 결집 촉구

정승재(63년생·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 학회장)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사천남해하동 자유한국당 후보 조기 단일화를 촉구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정승재(63년생·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 학회장)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월 29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천남해하동 자유한국당 후보 조기 단일화를 촉구했다. 

정승재 예비후보는 "한국당 후보난립으로 소중한 당 경쟁력이 약화일로에 있다"며 공천 승복과 당력결집을 촉구했다.

그는 "사실상 공천이 완료된 상대당의 조직적 활동전개를 좌시해서는 안된다. 총선압승과 정권창출을 염원하는 ‘우리 식구’들의 희망을 철저히 받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후보간 합의에 따라 정례적으로 특정시간, 특정장소에서 공동활동을 전개하자"며 "자유한국당 간판의 후보자 모두가 참여하는 기자회견을 열자. 자유한국당의 장대한, 진중한 조직적 단합을 과시하자"고 말했다. 

한편,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는 정승재(63년생) 한국인권복지학회 학회장, 최상화(65년생) 전 청와대(박근혜 정부) 춘추관장, 하영제(54년생)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이태용(61년생)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황인경(64년생) 전 한국원자력연구원 상임감사, 김재철(53년생) 전 MBC사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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