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1월 15일 본사에서 신축 본관과 회전익동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항공업계 관계자와 지역 정치인 등이 참석해 건물 신축을 축하했다.
KAI는 총 850억 원을 투입, 착공 1년 2개월 만에 두 개 시설 공사를 마무리했다. 신축 사무동은 860여 명이 근무할 수 있는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로 400석 규모의 대강당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추며, KAI의 신규 본관으로 활용된다. 1만2000평 규모의 회전익동은 수리온, 소형무장·민수헬기(LAH·LCH) 등 회전익 개발과 생산부문 전용시설로 지어졌다.
강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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