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삶 대변…진솔한 일꾼되겠다”

이태용(61년생·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내년 4.15 총선 사천남해하동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용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0년간 국회와 정부에서 국민의 공복으로 일해 왔다. 비록 선출된 자리는 아니었지만, 국가발전에 일조한다는 보람과 사명감으로 일해왔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모두 쏟아 지역발전에 헌신하겠다는 새로운 소명을 세우고 여러분 앞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다시 그려낼 전략과 이를 강력하게 실천해 나갈 추진력을 겸비한, 기존 이해관계를 떠나 지역민의 삶을 대변할 수 있는 새로운 얼굴, 진솔한 지역일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대한민국의 정치혁신과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 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하동 출신으로 한양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국무총리 비서실 민정실장, 황교안 후보 2.27전당대회 조직단장을 지냈으며, 현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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