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지역발전협의회, 24명 위원 위촉
사천시 지역발전협의회는 3일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24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역발전협의회는 시의 특성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용함으로서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성된 것으로, 노무현 정부시절에 만들어졌던 지역분권협의회와 비슷한 성격의 협의체다.
위원으로는 배병룡 경상대 교수, 박종순 시민참여연대 대표, 양분임, 김형래 한국폴리텍항공대학 교수, 김명근 수양우등관광여행사, 최갑현 시의원, 김점세 사천환경운동연합 고문, 정지선 여성단체협의회장, 조현득 사천시농정심의회 위원, 안영선, 오토설계사무소, 김기열 모범운전자 회장, 류영자 천사라이온스 회장, 정숙연, 청용열처리(주), 조정숙 대한적십자사 사천협의회장, 박점생 사천시청소년지도위원장, 정운실 리통장협의회장. 윤태용 사천시건설업협회장, 박시현 사천복지센터장, 최정숙 한국부인회장 등이며 사천시에서는 이종순 기획감사담당관, 고병호 총무과장, 박태정 지역경제과장 등이 참여했다.
사천시 지역발전협의회는 앞으로 ▲시의 특성 있는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계획 수립 ▲지역의 국가균형발전의 중요사항에 대한 협의. 조정 ▲광역경제권 내 자치단체간 협력사업의 발굴 ▲지방분권 추진 등의 사항을 협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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