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사천시 기업애로 해소 현장기동반 운영

▲ 22일 사천시와 경남도가 사천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사천시와 경남도가 8월 22일 사남농공단지협의회 회의실에서 기업애로 해소 현장기동반을 열었다.

행사는 경남도와 사천시 공무원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인들로부터 각종 애로사항과 규제 개선 등을 청취하고 해소하기 위한 간담회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지방병무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식재산센터 등에서 참석했다. 기업인으로는 사남농공단지협의회 대표(협의회장 차덕부)등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사항으로는 △탄력적 근로시간제 확대 △이중주차 문제 해소방안 강구 △퍼걸러 교체 와 주차장 재포장 요구 △LED 가로등 교체사업 건의 등이 있었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해 경상남도와 관련 기관 등과 협의해 빠른 시일 내 해결 방안을 찾기로 했다”며 “기업애로 해소와 규제 개혁을 위한 현장기동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산업현장에서 느끼는 기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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