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서포면 다평들녘에서 올해 사천시 첫 벼수확이 이뤄졌다.

[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13일 서포면 다평들녘에서 올해 사천시 첫 벼수확이 이뤄졌다. 이날 수확한 벼는 김정우 씨 농가에서 지난 4월 21일 모내기한 조생종 벼(백일미)로, 모내기 115일 만에 수확하게 됐다.

이번에 수확된 벼는 외관이 양호하고 도열병 저항성, 내풍성이 강한 품종이다.

시는 노동력 분산과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벼 조기재배 단지조성 사업 40ha를 추진한 바 있다.벼 조기재배단지에서는 백일미를 시작으로 8월 중순부터 해담벼, 조평벼를 차례로 수확해 추석 전 햅쌀용으로 조기출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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