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각종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사업실시지역에서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며, 보험가입금액(생산액)이 200만 원 이상인 농지는 가입 가능하며, 가입 시기에 맞춰 지역농협에서 가입하면 된다. 기한은 ▲콩은 7월 19일까지 ▲수박, 딸기 등 시설작물은 11월 29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농협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체보험료 중 90%는 정부지원, 10%는 농가가 부담하기 때문에 농가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가입 희망농가는 각 지역농협에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농가들이 농작물 재해보험에 서둘러 가입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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