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사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아열대채소 재배와 마을기업 설립’을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 25일 시작하는 이번 교육의 특징은 사천다문화통합지원센터와 사천아열대채소농장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는 점이다. 사천아열대채소농장에는 현재 오크라, 공심채, 줄콩 등 주로 동남아에서 나는 채소류가 재배되고 있다. 경남과기대 창업대학원에서는 마을기업의 비전과 유형, 성공 전략 등을 알려준다.

이번 교육에는 아열대작물 재배에 관심 있는 농민이나 귀농을 꿈꾸는 예비귀농인, 결혼이주여성(부부), 그밖에 마을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신청‧문의 : 010-4309-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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