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명면 영봉다원 서수덕 대표 대통령 표창
옥동마을 이영환 이장 등 장관 표창 4명

▲ 친환경농가 인증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곤명면 영봉다원 서수덕 대표(사진 오른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천사무소(소장 허운행)가 지난해 사천지역에서 대통령 표창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이 잇따르는 등 우수한 농정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먼저, 친환경녹차를 생산하고 있는 사천시 곤명면 영봉다원 서수덕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영봉다원 서수덕 대표는 31년간 유기농 녹차 생산 ․ 가공 ․ 유통 산업에 종사하며 우리나라 녹차 산업육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정부로부터 영예스러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정부양곡 가공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곡물협회경남지회 김승주 지회장이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일선 농정현장에서 각종 농림사업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곤명면 옥동마을 이영환 이장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천농관원 박대진 팀장은 농업경영체등록 업무를 담당하며 농업인 맞춤형 농정서비스 지원에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았다. 사천농관원 최은송 주무관은 안전성조사 업무 담당자로서 올해 다시 도입되는 PLS제도 교육·홍보 등 농식품 안전관리 유공으로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천농관원 관계자는 “새해에도 농식품 안전 관리에 더욱 더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며 “그동안 농관원에 아낌없는 성원과 많은 도움을 주신 지역주민과 함께 영광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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