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와 황금 들녘 풍경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가수 고복수가 부른 '짝사랑'이란 노래 가사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으악새는 억새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을 바람에 한들한들 살랑거리는 억새의 사각거림을 슬피운다고 표현한듯 합니다.

▲ 억새
▲ 억새와 논

 사천읍 두량리에서 배춘리 가는 길 옆에 핀 억새입니다. 억새 뒤로는 논과 오솔길도 보입니다. 저녁 무렵 노을이 붉게 물들 때 가보면 더욱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 억새와 들판

 정동면 고읍리 들판입니다. 억새와 들판 그리고 아파트가 절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머잖아 개발의 손길이 밀어닥치면 보기 힘든 모습입니다.

▲ 황금 들녘
▲ 황금 들녘

 고읍 들판, 황금 들녘 풍경입니다. 이구산도 보이고, 사천읍도 보입니다. 수양초등학교, 동성초등학교 그리고 주변 아파트 모습입니다.

 풍성한 가을입니다.

▲ 한들한들 사각거리는 억새 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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